2016년 이후 블랙핑크는 11월 1일 두 번째 싱글 앨범 SQUARE TWO를 발표하며 수록곡 〈불장난〉과 〈STA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어 11월 6일 인기가요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고, 11월 27일과 12월 4일에는 〈불장난〉이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말까지도 인기를 이어갔다. 2017년에는 〈마지막처럼〉의 대세를 이어가며 일본 진출을 공식 확정했다. 2017년 1월 31일 〈붐바야〉 뮤직비디오가 177일 만에 1억 뷰를 기록했고, 4월 11일에는 〈불장난〉의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넘었으며, 4월 15일엔 〈휘파람〉의 뮤직비디오도 1억 1천만 뷰를 기록했다. 데뷔 8개월 만에 세 편의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넘어서는 이른바 최단 기록을 세운 것이다. 일본 진출은 6월과 7월의 활동과 함께 7월 23일 일본에서의 음악 방송 활동 시작으로 이어졌고, 8월 8일에는 〈마지막처럼〉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공개가 이슈가 되었다. 8월 10일에는 10시간 이내에 1억 뷰를 돌파하는 기록도 남겼다.
한편,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의 활약은 글로벌 팬들에게 큰 반향을 남겼다. 2023년 코첼라에서의 블랙핑크의 퍼포먼스도 주목되었고, 구성은 로제, 지수, 제니, 리사 순으로 이뤄졌다는 보도가 있다. 또한 이들은 일본에서의 활동도 지속했고, 7월 20일 일본에서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8월 9일 일본 데뷔 앨범 발매를 예고하며 현지 활동을 확장했다. 일본 부도칸에서의 데뷔 쇼케이스를 포함한 이 일정은 블랙핑크가 글로벌 아이콘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유튜브에서도 블랙핑크의 활동은 계속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뮤직비디오 가운데 하나인 〈뛰어(JUMP)〉의 영상은 약 3분 13초 분량으로, 로제·지수·제니·리사의 팀워크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영상에는 “눈감고 하나 둘 셋, 뛰어” 같은 구절이 등장해 공연의 이미지를 강화한다. 공식 채널의 구독자 수와 조회수는 블랙핑크의 글로벌 인기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남아 있으며, 팬들은 새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소식을 기다린다.
현재까지의 행보를 보면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 이래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급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멤버 각자의 활약도 두드러지며, 무대와 음반 작업에서 보여주는 에너지와 카리스마는 여전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의 국제 투어 계획이나 신곡 발표 여부에 따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위치는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블랙핑크의 여정은 앞으로도 여러 나라의 팬들에게 음악과 퍼포먼스로 새로움을 선사할 것이며, 2024년 이후의 활동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협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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